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저쪽을 향한 사랑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미소녀 게임, game=저쪽을 향한 사랑, vndb=3671, rate=7.21 (good), eroge=13107, midmean=75 / 74, 5ch=14, rank1=18위, getchu=pc/2010_g_ranking, rank2=20위 밖, moege=2010, prize=수상 없음)] 개그성이 강한 작품이다보니 시나리오는 그다지 뛰어난 편이 아니지만, 적당히 괜찮은 CG퀄, 설정 및 개그성 덕분에 시나리오의 부족함을 문제점으로 꼽더라도 한 번 정도 플레이하기 괜찮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본작의 개그 포인트는 주인공의 상황 설정에 있다. 사실 주인공이 여장을 하고 여학교 or 여자기숙사에 잠입(?)한다는 설정 자체는 굉장히 흔한 소재이다. 하지만, 본작은 기숙사 생활은 여장으로, 학원 생활은 남자 모습으로 보내는 2중 생활로 표현해놨다. 이로인해 기숙사에서는 히로인들에게 '''동성친구로서의 반응'''을 볼 수 있고, 학원에서는 '''이성으로서의 반응'''을 볼 수 있다. 또한, 여장한 자신의 소문을 남자 모습인 본인이 듣는다던가, 역으로 남자 모습일때의 자신의 일을 여장 상태로 듣게된다던가 등...본작의 핵심은 '여장'이 아니라 이 ''''이중생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로인해 캐릭터들을 다각적인면에서 볼 수 있어 캐릭터성이 한층 더 깊게 표현된다. 단순하게 주인공의 여장 생활만 아니라 남성 모습일 때의 학원 생활도 중요한 사건적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에 여장물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도 크게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다. 기숙사의 유대관계도 나름대로 잘 표현해놓은 편이라서, [[이 푸른 하늘에 약속을]]만큼은 아니더라도 찡한 부분도 있는 편. 단점은 '이중 생활'이 핵심이다보니 '여장물'로서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것. 또한, 흔한 우연적인 측면이 거의 없이 인간 관계에 의한 사건 전개가 대부분임에도, 자잘한 문제들의 과감한 생략과 빠른 템포로 인해 설정의 짜임새가 다소 엉성하게 느껴진다. 앞 내용에 비해서 뒷마무리가 약간은 흐지부지한 느낌의 열린결말로 끝난다는 것도 아쉬운 점. 그 외에 전체적 퀄리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HCG 작화가 약간 날림이라던가 등 점수가 깎이는 요소들이 자잘하게 있다. 다만 본작의 목적이 어디까지나 '개그'인 만큼, 이러한 엉성함은 어찌 보면 필연적인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기에 다소 용납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말 그대로 설사 진지한 사건에 직면해있더라도 최대한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도록 플레이어들을 웃기는 것에만 초점을 맞춘 시나리오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잘한 설정면에서는 약간 엉성한 면모가 있지만, 전체적인 설정이나 인간관계에 의한 사건의 흐름은 상당히 튼실한 편이다. 총평은 괜찮은 CG, 색다른 설정 및 상황전개로, 여장물이라는 점이나 시나리오의 다소 엉성함을 감하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평.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